중국에 이은 태국 시장 성공적 진출로 아세안 주변국 진입 청신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Ariul)이 태국 대표 H&B인 이브앤보이(EVEANDBOY)에 진출하고 태국 현지 셀러브리티와 함께 '아리얼 데이'를 진행, 론칭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이브앤보이에서는 아리얼 베스트셀러이자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세븐데이즈 마스크’를 필두로 ‘무드 메이커 마스크’, ‘주스 클렌즈 마스크’, ‘베리베리 라이트닝 세럼’ 등이 판매되고 있다.

‘세븐데이즈 마스크’는 ‘1일 1팩’의 개념으로 소개되며 7가지 피부 컨디션에 따른 처방이 가능한 제품이다. 레몬, 아보카도, 대나무수, 석류, 알로에, 녹차, 티트리로 구성되었으며 성분에 따라 각각 영양공급,브라이트닝, 집중 보습, 탄력 증진, 윤기 개선, 진정 효과, 모공 케어, 피지조절 등의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아리얼은 현재 이브앤보이 메가방나, 씨암스퀘어원, 방카피 등 다섯 개 매장에 입점한 상태다. '메가 방나'는 태국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며, '씨암 스퀘어'는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태국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주목받는 쇼핑 명소다.

아리얼은 이미 미국 CVS 파머시 5500여 개 매장과 파리 쁘렝땅백화점,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한 저력 있는 브랜드다. 중국에 이은 이번 태국 이브앤보이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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