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치과 이호 교수가 최근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구강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험 인증 항목은 해당 분야 지식과 임상 경험에 대한 평가로 구성되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으며, 국내 지원자 중 11명이 최종합격했다.

한편, 보라매병원 이호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골격성 부정교합, 주걱턱, 얼굴비대칭, 구순구개열, 구강종양, 침샘질환, 얼굴외상, 임플란트 및 발치 등의 분야 전문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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