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6월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시에 소재한 프로피 클리닉 체인병원(병원장 메드베드 엘레나)과 지속적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이번 의료진과 연구원들의 활발한 인적교류, 의료정보 교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학연구,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또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테마를 활용한 러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2018 나호뜨까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에도 참가했다.

국제진료협력센터 이철 센터장은 “원광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활용하여 해외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 의료기관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게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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