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문경제일병원(원장 김상헌)은 최근 건강증진센터 동춘홀에서 지역 11개 중·고등학교 장학생과 담당교사를 초청해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개원기념일인 6월 5일을 맞이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각 학교 학생과 담당교사, 병원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수여와 함께 김필곤 진료부장의 ‘보건의료분야 진로탐색’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제일병원은 2005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지역 중·고등학교 316명의 학생에게 총 3억4천5백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장학생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 및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문경제일병원 김상헌 병원장은“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