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트렘피어 성인 판상 건선 환자에

NICE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에서 얀센의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Tremfya, guselkumab)가 국민건강보험(NHS)에 급여가 권고됐다.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트렘피어에 대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성인 판상 건선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앞서 트렘피어는 스코틀랜드에서도 급여가 권고된 바 있다.

이는 최초의 선택적 IL-23 타깃 생물약으로 임상시험 결과 치료 16주 뒤 환자의 70% 이상에서 병변이 90% 이상 개선되는 PASI 90 점을 기록해 휴미라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