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처녀 출전하는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15일 진행된 전달식은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와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아제약은 지난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유니폼 및 헬멧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며 열악한 환경의 라오스 야구단의 발전을 위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라오스에 야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서 인연이 돼 후원하게 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야구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 얻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라오스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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