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오는 21일 오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 다학제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신경센터에서는 ‘뇌질환’을 주제로 △뇌졸중의 주범! 경동맥 협착증(신경외과 신희섭 교수) △뇌졸중 후 실어증(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두통(신경과 신유용 교수) △깜박깜박!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한방내과 양승보 교수)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 유승돈 교수는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은 골든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는 것이 곧 힘이 된다”며 “아픈 뇌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후 뇌질환 관련 무료 건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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