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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유발 메커니즘 일부 밝혀졌다'철야하면 축적되는 뇌내 단백질그룹 'SNIPPs' 확인

日 연구팀 보고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철야하면 축적되고 수면을 취하면 해소되는 뇌내 단백질그룹이 밝혀졌다.

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은 졸음이 뇌 속에서 어떻게 생성되는지 수면의 메커니즘과 기능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점에서 이번 연구성과는 이러한 수수께끼를 푸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정상 쥐보다 졸음이 강해지는 유전자변이를 가진 쥐와 수면을 중단시켜 졸음을 초래한 쥐를 이용해 뇌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양쪽 쥐에서 모두 뇌내 80종의 단백질이 인산화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들 단백질그룹을 'SNIPPs'(수면요구지표 인산화단백질)로 명명했다. 인산화의 정도는 각성시간이 길수록 진행돼 있었다.

SNIPPs 가운데 69종이 뇌내 신경세포를 잇는 시냅스 조절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연구팀은 앞으로 각각의 SNIPPs 작용을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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