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O2O 선도기업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똑닥’의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 100만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친구 소개 이벤트 ‘똑닥을 소개시켜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똑닥이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100만 건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3040 젊은 주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덕분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일요일을 비롯 휴일 진료 병원이나 24시 문 여는 약국을 찾는 것은 물론 진료 예약∙접수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서비스 재사용률이 75%에 달한다.

이번 이벤트는 똑닥을 통해 병원 접수 후 진료를 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똑닥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추천코드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3명 이상 같은 추천코드로 가입 시 똑닥 앱 추천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1년이란 단기간에 누적 서비스 이용건수가 240배 성장해 100만 건을 돌파한 것을 기념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는 평균 진료 대기시간 20분을 기준으로 자그마치 40년이란 시간을 절약시키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똑닥’은 국내 유일 간편 병원 예약∙접수 앱으로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업체와의 단독 계약 및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