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상홍·조승환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제62차 대한 고관절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상홍 교수

이상홍 고관절 교수팀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 7곳과 공동으로 연구한 ‘아시아형 근위 대퇴골수정을 이용한 근위대퇴골절의 치료’를 발표했다.

이 팀은 포스터 발표 이외에도 ‘고관절 내시경 후 운전능력 평가’ 및 ‘수술경험이 적은 술자에 의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특징’에 대한 연제를 발표해 조선대병원 고관절 분야의 강점을 알렸다.

이상홍 교수는 제21대 조선대병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이사장과 대한고관절학회 제30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과 연구 분야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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