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염호기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환자안전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염호기 서울백병원 교수

염호기 교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추진단 조사인력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인증기준 개발 및 추적조사방법을 채택하는 등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발족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체계 책임 연구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평가 자문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분쟁 자문위원 활동 등을 통해 국가 환자안전보고체계와 환자안전종합계획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염호기 교수는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환자안전 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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