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의료진과 가슴성형 수술 참관 및 경험 토론, 오는 6월 인도네시아 의료진 초청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스테틱 브랜드 ‘멘토’는 최근 COE(Center of excellence)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 성형외과 전문의 3명을 초청. 국내 의료시설을 방문하고 가슴성형 수술 방법에 대한 교육 및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쏨싹 슐리와타나퐁 얀희 국제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카셈삭 파융타나쌉 밤룽랏 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디에이성형외과 이상우 원장, 쏨분 와이프립 마스터피스 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

멘토는 COE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도 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가슴성형 수술 관련 주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교육행사를 진행한 이후부터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한 가슴성형 수술 결과로 지역 내에서 리더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에 매년 교육 요청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멘토는 1년에 최소 2회 해외 의료진과 가슴성형 수술 경험을 나누고 있고, 지금까지 국내 30개 병원에 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의료진 120명이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태국에서 카셈삭 파융타나쌉 밤룽랏 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쏨분 와이프립 마스터피스 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 및, 쏨싹 슐리와타나퐁 얀희 국제병원 성형외과 전문의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진행된 가슴성형 수술을 참관하고 수술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한 태국 의료진은 모두 한국 성형외과 시장의 성장과 성형외과 의료진의 높은 학술적 관심에 좋은 평가를 보냈다.

멘토는 다음 달에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며, 이 같은 기회를 통해 한국을 의료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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