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듀얼치료기 아이스랩, 부위별 멀티 스포츠밴드, 사지압박치료기 등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공압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는 최근 서울 이랜드 FC 축구팀과 1년간 의료기기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평 서울 이랜드 F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대성마리프 경영전략본부 이중현 이사와 서울 이랜드 FC 채승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축구경기 중 상대방 선수들과 신체접촉과 경기내내 달리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이 경기 전, 후의 재활치료와 부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후원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후원품목으로는 통증치료에 효과적인 고주파 냉·온 듀얼 치료기 아이스랩과 냉·온·압박까지 3가지가 멀티로 가능한 부위별 스포츠밴드, 12단계로 구성된 사지압박치료기 DL-1200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협약식 당일 기기 체험을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성마리프는 “통산 5연패 우승으로 이어진 안양한라 아이스하키팀에 성공적인 기기 후원에 이어 이번 지원도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병원 수술장비를 뛰어넘어 스포츠리커버리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성마리프는 앞으로도 재활치료기 선두주자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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