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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RTD 컵음료 선보이며 2030 소비자 공략간편하고 가성비 높은 RTD 컵음료 인기에 밀크티, 우롱차 등 이색 신제품 출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음료업계가 간편함을 추구하는 2030 소비자를 겨냥한 '사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컵음료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RTD 컵음료는 휴대와 음용이 쉽고 대용량 제품이 늘어나며 가성비까지 갖춰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음료업계에서는 독특한 제품에 관심을 갖는 젊은층의 취향을 반영해 컵 밀크티와 우롱차, 액상형 컵 간편식 등 이색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 상품을 선보이며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시즌 한정으로 RTD 컵음료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밀크티의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 컵 형태로 선보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은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딸기, 초코를 더해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했다.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은 상큼한 국산 딸기과즙,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함유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오랜 시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에는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덴마크’는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협업을 통해 RTD 컵 간편식 ‘밀스 드링크’를 출시했다.

밀스 드링크는 부드러운 우유에 고농축 영양 분말을 녹여낸 제품으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이 한 병에 들어있어 하루 한 끼의 영양소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며,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맞다. 또한 고소한 우유에 상큼한 딸기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차 브랜드 해피레몬과 협업해 RTD 컵음료 ‘해피레몬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해피레몬은 세계 10개국 66개 도시에 진출한 대만 브랜드로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자칫 텁텁하고 쓰게 느껴질 수 있는 우롱차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해피레몬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우롱차를 진하게 우려낸 정통 차 음료로, 금귤우롱티와 자몽우롱티 2종으로 출시됐다. 제품 용기에는 해피레몬을 대표하는 캐릭터 ‘레몬보이’를 중심으로 상큼한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는 백도 과육과 진한 블루베리를 그대로 담은 드링킹 요거트 도마슈노 ‘백도 요거트’와 ‘블루베리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 바이오 도마슈노 백도 요거트는 복숭아 품종 중 향이 깊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백도 과육을 그대로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백도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일 바이오 도마슈노 블루베리 요거트는 영양 가득한 블루베리의 껍질까지 그대로 갈아 넣었다.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껍질이 함께 들어 있어 영양이 높고,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한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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