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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전문성 살린 나눔문화 확산 주목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의료소외계층 정기후원 활동도 박차 가해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림성모병원이 유방과 갑상선 질환에 특화된 전문성을 살려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해 주목받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홍권)와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 

김성원 원장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병원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특히 전문성을 살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봉사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은 결과물이다.

김성원 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하지만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나 시술, 수술 등을 하면 의료법상 환자 유인에 해당될 수 있어서 병원의 전문분야를 살리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즉,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림성모병원은 특화된 유방·갑상선 질환에 주목했고 적십자사와 손을 잡게 된 것이다.

김성원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있을 때 적십자 봉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것이 기억나 적십자에 연락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적십자는 도움이 필요한 의료소외계층을 객관적으로 찾고 대림성모병원은 그들에게 필요한 치료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병원이 직접 나서면 사실 관계 파악이 어려워 진정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적십자사는 대상자를 찾는 작업을 도맡아 하고 대림성모병원은 전문성을 살려 진료와 치료 지원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개념이다.

아울러 대림성모병원은 적십자 정기후원도 시작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도 나선다.

사회공헌협약 체결식 장면.

김성원 원장은 “전문 분야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다 보니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의 여성 의료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40대와 50대 여성이 많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유방·갑상선 질환의 예방, 치료 치료 이후 등 모든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과 적십자사 서울지회는 이번 협약으로 △무료 유전자 검사 캠페인 △기금 마련 바자회 및 골프대회 △유방암 인식 향상 수기공모전 △찜질방 핑크버블 캠페인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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