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총 1880개 브랜드(기업체 1309개, 지자체 443개, 공공기관 12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6만여 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에 건보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6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단의 다양한 성과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익 이사장은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료서비스를 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고 특히,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보장성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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