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유제약이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을 수여받았다.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이 충북도기업진흥원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유유제약은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 5% 이상 및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5명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해 충북도내 14곳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충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발, 건강증진시설·기숙사·식당·화장실 등 기업 내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2006년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대 바이오밸리에 대지 2만평, 연건평 4908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현재 70여명에 달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청년근로자는 54명(청년 기준 만15세~39세) 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