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지난 17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5회 부정ㆍ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회는 관계기관 간 부정ㆍ위화 식의약품의 안전관리 방안과 마약류 및 부정 혼입물질에 대한 분석법ㆍ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대검찰청,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부울경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기능 표방 식품에 혼입된 신종 부정물질 규명 사례, 위해사범 조사 수사 사례 등이 소개되고, 질의 및 토의시간도 가졌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분석법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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