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 뉴욕대 이어…1차의료는 노스캐롤라이나대 1등

U.S. 뉴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하버드 의대가 2019년 최고의 연구 의대로 U.S. 뉴스에 의해 선정됐다.

이는 작년 후반부터 올 초까지 미국 의학교육인증평가위원회(LCME)의 인가를 받은 144개 의대와 미국 정골의학 협회의 인가를 받은 정골의대 33곳 중 자료를 제출한 124곳을 대상으로 학생 선발, 학부 자원 등 각종 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이다.

이어서 존스 홉킨스대, 뉴욕대,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고 그 뒤로 메이요 클리닉,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대,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게펀 의대, 워싱턴대, 듀크대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와 함께 최고의 1차 의료 의대로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UCSF, 워싱턴대, UCLA 그리고 이어서 베일러대와 오리건 건강·과학대가 공동 5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혔다. 뒤따라 앤 아버 미시건대, 펜실베이니아대, 콜로라도대, 데이비스 켈리포니아대가 10위권 안에 손꼽혔다.

또한 최고의 내과학 프로그램을 지닌 곳은 하버드와 존스 홉킨스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UCSF, 펜실베이니아대, 듀크대, 뉴욕 컬럼비아대가 5위권에 들어갔다.

아울러 소아과는 하버드가 최고로 꼽혔으며 뒤따라 펜실베이니아대, 오하이오 신시내티대, 오로라의 콜로라도대, 존스 홉킨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정신과도 하버드대가 1위였고 컬럼비아대, 펜실베이니아대, 예일대. 다음으로 존스 홉킨스 및 UCSF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외과 역시 하버드가 1순위였고 존스 홉킨스, 펜실베이니아대, UCSF, 듀크대의 순이었다.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에서도 하버드가 선두를 지켰으며 UCSF, 존스 홉킨스, 앤 아버 미시건대, 펜실베이니아대가 다섯 손가락 안으로 꼽혔다.

마취과 또한 하버드대 다음으로 UCSF, 존스 홉킨스, 펜실베이니아대, 듀크대로 비슷한 순위였고 방사선도 마찬가지로 하버드대에 이어 존스 홉킨스대, UCSF, 펜실베이니아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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