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의 신계열 테트라사이클린 오마다사이클린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파라텍 파마슈티컬스의 신계열 항생제 오마다사이클린(omadacycline)이 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FDA는 1일 1회 투여 광역 항생제인 오마다사이클린의 경구 및 정맥주입 제형에 대해 긴급한 필요성에 따라 우선 심사 대상으로 정했다.

이는 아미노메틸사이클린이라는 신계열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로 지역사회 획득 박테리아성 폐렴과 급성 박테리아성 피부 및 피부 조직 감염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일반적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이에 대해 파라텍은 거의 20년만에 나오는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로 출시되면 환자들의 퇴원을 빠르게 해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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