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유래 줄기세포 질환 모델 등 전문성 갖춰

쿼앨리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암젠이 근위축측삭경화증(ALS) 신약개발 스타트업인 쿼앨리스의 시드 펀딩에 참여했다.

쿼앨리스는 세 종류의 ALS와 관련된 유전자 및 바이오마커에 대한 이해에 기반해 하버드대 교수진이 세웠다.

교수진은 ALS 환자로부터 유래된 줄기세포 질환 모델을 만들었으며 신경계의 재생 및 퇴행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특히 한 프로그램을 통해 Kv7 채널 활성화제 레티가빈을 ALS 신약후보로 규명했으며 자가포식현상 통로를 복구시키려는 또 다른 프로그램도 있다.

이와 관련, 쿼앨리스는 작년 암젠의 ‘골든 티켓’ 이벤트에 당첨돼 실험 및 연구 공간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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