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특이 및 다중특이 항체 독점 라이선스 합의

컴퓨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이스라엘의 컴퓨젠과 면역-종양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는 컴퓨젠에 선금 1000만달러를 주고 이중특이 및 다중특이 항체를 독점적으로 연구·개발·판매를 위해 라이선스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라이선스하는 후보에 대해 아스트라는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달러까지 더 지급할 수도 있고 연구개발 비용도 지불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컴퓨젠은 11개의 신규 면역 체크포인트 타깃 및 항체-약물 복합체 또는 종양-관련 대식세포에 관해 연구 중이다. 그러나 작년에는 바이엘이 제휴됐던 한 타깃을 반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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