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일자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기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문제로 조직을 개편했다는 점이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력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분리, 전략기능과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했다.

약품사업본부는 사업영역에 따라 종합병원사업부문, 일반병원사업부문, 마케팅부문, 약국사업부문, 약품지원부문을 신설했다.

이밖에 생활건강사업부를 생활건강사업부문으로, 해외사업본부를 해외사업부문으로, Food&Health사업부는 Food&Health사업부문으로 개칭했다.

다음은 임원보직 및 승진인사 발령 내용. ■임원보직: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부사장▲기획관리본부장: 박종현 부사장 ▲약품지원부문장: 김상철 전무이사 ▲생산본부장: 이영래 전무이사 ▲경영관리부문장: 이병만 전무이사 ▲개발실장: 사철기 전무▲Food&Health사업담당: 김은식 상무 ▲일반병원사업부문장: 김성수 상무 ▲종합병원사업부문장: 유재천 상무 ▲마케팅부문장: 정동균 상무 ■임원승진 ▲전무: 전략기획부문장 김재교, 중앙연구소장 최순규 전무 ▲상무: 중앙연구소 부소장 오세웅 상무, 해외사업부문장 박남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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