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사진)가 지난 23~24일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제31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

정 교수는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백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인제의대 신경외과 주임교수로 대한신경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내적으로는 젊은 뇌혈관외과 의사 양성과 국민 뇌혈관 진료에 이바지하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뇌혈관 수술 수준 및 수술성적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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