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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헬스케어 10대 트렌드 터닝포인트RWE, 차세대 생물약, 원격의료 등 변화 전망

IQVI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실세계 데이터(RWE), 차세대 생물치료제, 원격의료 등이 향후 5년 이상 헬스케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환점을 시사하는 올해의 트렌드로 IQVIA에 의해 꼽혔다.

 이에 따르면 혁신 측면에서 미국 FDA가 올해 처음으로 의약품 개발 및 심사에 있어서 전자건강기록(EHR), 청구 데이터, 질환 등록 등과 같은 실세계 데이터(RWE) 이용에 관한 틀을 짤 것으로 예견된다.

 아울러 올해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와 같은 차세대 생물치료제가 5~8개 승인 또는 출시되면서 시장 주류를 향해 부상할 전망이다.

 차세대 생물치료제는 현재 개발 말기 연구에 5%에 해당하는 142개로 집계된데 비해 향후 5년 동안 매년 출시될 40~45개의 신활성물질(NAS) 중에서는 그 비중이 20%나 차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앞으로 보건 예산에도 압박이 가중될 관측이다.

 또한 디지털 헬스 연구에 근거가 축적되면서 점차 치료 가이드라인에 앱이 들어가기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당뇨 협회(ADA)는 이미 올해의 임상 가이드라인 권고에 앱 당뇨 자가 관리 솔루션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원격의료도 확대가 예상됐는데 미국의 경우 올해 원격의료 진료가 15~40% 증가해 3500만~4200만건에 이르겠고 이 속도대로라면 2022년 진료의 7.5%에 달할 추산으로 특히 대기업은 올해 거의 모두 직원들에 대해 원격의료를 인센티브와 함께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출 증가 측면에서는 선진국에서 브랜드 의약품의 지출 증가가 주춤할 전망인데 이는 향후 5년간 특허만료의 영향이 지난 5년에 비해 37% 더 확대될 예정에 따른 여파다.

 반면에 복잡한 만성질환 및 희귀질환에 대한 특수약 지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작년 세계적으로 특수약의 지출 비중은 32%에 이르렀고 10대 선진국에서 그 비중은 39%였으며 올해는 41%에 달하고 2022년에는 48%에 이르겠다.

 특히 작년 특수약 지출의 46%가 종양학 및 자가면역 생물약이었고 이들은 향후 5년 예상되는 성장 중에서도 6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률은 주춤하겠는데 작년 세계 제약시장 중 신흥시장의 비중은 24%로 2700억달러 규모를 이루었으며 2022년까지는 주로 제네릭 및 양적 성장으로 이전에 비해 낮은 6~9% 성장률로 3450억~3750억달러의 매출이 내다보인다.

 그 중 최대 시장인 중국은 향후 5년간 5~8% 성장률로 2022년에 1450억~1750억달러의 규모를 이루겠으며 최고속 성장 전망국은 인도로 성장률이 9~12%에 달하겠고 러시아도 7~10%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가치 측면에서 2022년까지 신흥 시장의 1인당 평균 제약 지출은 연간 107달러로 전망되는 한편, 미국의 1인당 지출은 동기간 800달러로 별 증가가 없을 관측이다.

 또한 치료 결과에 따른 약가 지불 계약은 관리 부담 때문에 앞으로도 제한적으로 이뤄지는데 그치겠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현재 196개 시판 생물약 가운데 7개만이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했지만 올해는 하나 이상의 선진국에서 190억달러 규모의 생물약 지출이 처음으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노출되고 2019~2022년에는 미국에서 370억달러 등 520억달러 규모가 경쟁에 직면하겠으며 2027년까지 현재 생물약 지출의 77%가 경쟁 대상이 되겠다.

 또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따른 비용 변화는 수요 증가에 따른 10% 증가에서 30% 감소에 이를 것으로 계산됐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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