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일제약은 15일 KLPGA 허다빈 선수와 2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삼일제약 곽의종 사장(왼쪽)과 허다빈 선수가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이 날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허다빈은 "지난 한 해 처음 접한 프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고 ”이번에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만큼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다빈은 2016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2부, 3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했으며, 올해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을 면제받은 후 본선으로 직행해 이번 시즌 풀 시드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삼일제약 곽의종 사장은 "허다빈 선수가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삼일제약이 적극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일제약은 2017년 KLPGA 대표 골퍼인 박결 후원에 이어 올해 허다빈 선수를 추가 후원하는 등 KLPGA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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