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한다.

레이저 지방분해 장비 '슬리머스'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로닉은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레이저 지방분해 장비 ‘슬리머스(SLIMUS)’을 선보인다. 슬리머스는 지난해 9월 수출용 허가를 받았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BMI 30(Kg/m2)이하 비만환자에서 비침습적으로 복부 둘레 감소에 사용하는 반도체 레이저기기다.

또한 계열사 아띠베뷰티의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도 전시된다. 피부관리 및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이노리프와 플라즈마 관리기기인 플라소닉, 바디관리기기 씬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로닉의 다양한 장비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국제 전시회인 만큼 여러 나라의 바이어 개발로 해외시장 매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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