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주)원솔루션은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인 ‘2018 KIMES(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X-ray장비를 선보인다.

(주)원솔루션은 대표제품인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WSR-40)를 비롯하여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WSR-40PLUS), 이미지 인텐시 화이어 투시장치(WSRF-50)와 같은 진단용 엑스선 촬영시스템과 그리드, 콜리메이터, 제너레이터와 같은 방사선 관련기기를 취급하는 X-ray 장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주)원솔루션의 대표제품이자 기본사양인 WSR-40은 고전압 발생장치, X선 제어장치, X선관 장치, 조사야 조절장치, X선관 지지장치, 버키스탠드, 버키테이블로 구성된 고주파 인버터 X-ray 시스템이다. 고주파 인버터 방식은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스캔시간이 약 50%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고주파 인버터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스캔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에게 보다 적은 피폭선량으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작고 가벼운 제어콘솔을 벽걸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콘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사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A.P.R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WSR-40에 디지털 방식을 적용한 WSR-40 PLUS는 필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 대신에 디지털방식을 이용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디텍터로 스탠드모드와 테이블모드의 촬영이 가능하다.

WSRF-50은 일반적인 방사선촬영과 투시촬영이 가능한 R/F 시스템으로서 R/F테이블에 투시장치의 조건을 조작할 수 있는 콘솔이 부착되어있어 조작이 용이하다.

또한 투시 촬영 시 옵션기능인 ABS 및 AEC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진단용 엑스선 촬영 시스템과 더불어, 정밀도가 높은 최고급 품질로서 FDA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구매자의 사양에 맞게 크기 제작이 가능한 X선 그리드, X-선 방출량을 조절할 수 있는 콜리메이터, 탁월한 출력재현성 및 선형성을 갖춘 제너레이터도 취급하고 있다.

(주)원솔루션은 1990년 설립 이래 KGMP, CE, ISO13485, ISO9001, FDA 인증의 획득 및 갱신을 통하여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있으며,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15 수출 100만 불탑을 수상하며 X-ray 장비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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