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총회에서 선출---대의원회 의장엔 김재왕 현 회장 단독입후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경상북도의사회장에 현 장유석 부회장(경산. 장유석외과의원)이, 대의원회 의장에는 김재왕 현 회장(안동. 김재왕내과의원)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영철)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제18대 대의원회 의장과 제44대 회장 선거 등록결과 대의원회 의장에는 현 김재왕 회장이, 회장에는 장유석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장유석 회장 후보
김재왕 의장 후보

제18대 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한 김재왕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198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안동시 중앙로 소재 김재왕내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안동시의사회 이사, 기획이사, 회장, 감사, 윤리위원장과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 의료일원화사업 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현재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제44대 회장에 입후보한 장유석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소재 장유석외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장 후보자는 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상북도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회무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제18대 대의원회 의장 및 제44대 회장 선거는 사전에 입후보자를 등록받아 3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의사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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