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문제 보고 1만2000건 중 90% 해당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바이엘의 비-수술적, 비-호르몬적 영구 피임 기기 에슈어(Essure)가 제거될 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FDA는 지난 해 에슈어와 관련해 약 1만2000건의 보고를 받았는데 그 중 90%가 제거와 관련된 문제였다고 발표했다.
에슈어는 지난 2016년 초에도 복통, 비정상적 자궁 출혈, 기기 이탈 등 수천건의 컴플레인 끝에 FDA로부터 강력한 안전성 경고를 받은 바 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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