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집행부 촉박한 일정 감안-사전 근거 자료 마련 등 대비 차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오는 5월 열릴 수가협상을 대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40대 의협회장 선거 이후 차기 집행부에서 수가협상단을 구성하게 되기 때문에 촉박한 일정 등으로 대책 마련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따라 의협에서는 수가협상 회무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수가협상 근거 자료 마련 등 대비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에 따르면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수가협상단 위원장이었던 임익강 보험이사와 김봉천 기획이사가 참여한다.

또 지난해 수가협상 자문단으로 활동했던 의협 김근모·김명성·박종남 보험자문위원과 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소장 직무대행, 김계현 연구위원이 함께한다.

한편 수가협상 로드맵(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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