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적응증에 30분 간 투여도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옵디보가 4주에 1회 투여할 수 있는 용량(480mg)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기존의 2주에 1회 투여 용량(240 mg) 보다도 그 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흑색종, 폐암에 2차, 방광암 등 대부분의 적응증에 허가됐다.

더불어 옵디보는 모든 적응증에 대해 기존에 비해 절반의 시간인 30분 주입이 가능하도록 허가됐다. 이에 대해 윌리엄 블레어는 유지 및 보조 치료 환경에 있어서 옵디보가 확대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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