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임군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2차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정기학술대회'에서 2018년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임군일 교수는 현재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 세계골관절염 연구학회(OARSI)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정형외과연구학회연맹(ICORS)차기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차기회장 등에 선임된 바 있다.

임 회장은 “현재 우리 학회가 질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학회의 국내·외 위상 강화와 기반 활동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학회발전과 환자치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는 2007년 창립된 학회로 연골과 관련 질환 및 골관절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학문적 수준 향상과 국제교류를 통해 환자치료에 기여하고자 목적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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