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이곳에서 출산에 성공한 부부와 가족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트윈시티 남산에서 치러진 이 행사에는 개원 이후 2년 동안 서울역센터에서 소중한 자녀를 얻은 가족들 가운데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료진 및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차병원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세 아들을 얻은 김민우·성민선씨 부부를 비롯해 결혼 15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부부 등 다양한 사연으로 난임을 극복한 가족들이 난임 극복 체험수기를 발표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를 믿고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난임부부들에게도 희망과 기쁨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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