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 통한 기업 신뢰도 상승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아제약, 맨유 공식 파트너 로고

조아제약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인지도를 높이는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기여도가 높은 점을 평가해 이번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첫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이번 연장계약으로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를 제품패키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지면, 온라인, TV, POS, 디지털 등 광고물에 활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파워브랜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고,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비롯해 선수의 스틸이미지 및 영상에 조아제약 브랜드을 접목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팬뷰잉파티, CSR 프로그램과 맨유와의 만남, 사커스쿨 등 다양한 소비자이벤트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조아제약은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조아제약과 맨유 브랜드에 동질감을 느끼고 선호도와 신뢰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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