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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수행전국 178개 지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지원⋅등록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역할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지원, 등록 업무를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맞춰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에 대한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놓을 수 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명시적 의사에 의한 연명의료결정을 제도화 한 중요한 서식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찾아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법적으로 유효한 문서가 된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역할 수행에 따라 전국 178개 지사에 상담․등록 직원을 교육⋅배치해 지난 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지원,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건보공단 측은 업무 시작 후 전국 각 지사에 문의전화 및 상담이 잇따르고 있으며 공단 본부에 설치된 상담실에도 공단 임직원들이 찾아와 필요한 제도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등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이 존중되고 임종기 의료가 무의미한 연명치료에서 벗어나 품위 있는 삶을 마무리 하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지사를 활용한 등록기관 역할 수행으로 연명의료중단 결정의 기회 제공 및 결정존중의 문화조성으로 대국민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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