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7일 저녁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첫 번째 시네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된 시네마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2017제작)’로 진지하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철 회장은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복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영화 상영을 할 계획” 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윤애숙 문화복지이사는 “회원들의 공간인 동인실을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시네마 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영화 추천도 해 주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여약사회(회장 윤정미)에서는 이날 치킨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시간을 보내도록 봉사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