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오성택 · 화순전남대병원 김석모 교수가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한다. 오성택 교수는 대한자궁내막증학회 회장, 김석모 교수는 대한부인종양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는 9일 밤9시50분에 첫방송되고, 11일 낮12시20분과 15일 낮12시45분에 각각 재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여성암, 갱년기가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폐경 이후 중년여성들을 위협하는 부인암·자궁질환의 증상, 조기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집중조명한다.

갱년기 생리불순·월경 증상과 혼동되는 부인암의 징후에 대해 살펴보고, 자궁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자궁과 난소를 살리고 부인암을 치료코자 노력하는 의료진의 집념도 생생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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