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정기총회 개최 – 감사에 정소환·박창규 원장 선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는 6일 오후 7시 연경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평동방부의원 김종각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각 광산구의사회장

광산구의사회는 감사에는 송정사랑병원 정소환 원장과 박가정의학과 박창규 원장을 선임하고 2017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84,987,389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종각 신임 회장은 “올해들어 개업 21년차로 역대 광산구의사회장을 3년씩 7분을 모셨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행보를 잘 상기하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 “광산구의사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격의는 없으나 서로를 존중하는 우애있는 모임이라 생각한다”며 “문재인케어 등 난제를 광산구의사회 특유의 우애로 슬기롭게 헤쳐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사회 정기총회서 의사윤리강령 낭독

이병회 전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동안 의사회장으로 지내면서 회원들의 격려와 충고에 고맙다”며 “자기일처럼 의사회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사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산구의사회 총회에는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홍경표 광주광역시시의사회장, 이용빈 민주당 광산 위원장, 최균 의협 윤리위원장, 주인철 건보공단 광주서부지사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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