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신신제약(대표 이영수)의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이 세종공장 신축공사 현장부지에서 지난 30일 열렸다.

신신제약 세종공장 기공식

이날 기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건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회사의 성장을 기원하기도 했다.

세종공장건설은 총 사업이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 2개 동과 관리동, 기타 부속동으로 건설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력 제품인 아렉스 라인의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제어 방식과 하이렉으로 물류시스템을 개선해 작업자의 업무 편의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신신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공장 완공 시 생산량이 3배에서 최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원가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매출과 이익 증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됐다,

김한기 신신제약 부회장은 축사에서 “세종공장을 기공함으로써 생산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