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이기일 과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기일 한일병원 이비인후과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본상인 ‘심미안학술상'을 수상했다.

심미안학술상은 매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를 발표한 연구자 중 우수한 의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기일 과장은 ‘비출혈 환자에서 Rapidrhino®(래피드라이노) 패킹의 장점’ 발표를 통해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이기일 과장은 이번 발표에서 비출혈(코피)은 비교적 흔하며 자연적으로 지혈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태가 심해 호전이 어렵거나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지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분석했다.

그 결과 Rapidrhino® 패킹은 응급한 지혈술이 필요할 때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혈을 시행할 수 있으며,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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