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지난 1월 24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새로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에 권영철 원장(사진, 포항․ 하나요양병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서는 의협 제40대 회장 선거공고에 따른 일정 및 선거권 부여기준, 선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아울러 경북의사회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 선거일정 등을 확정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중앙회 대의원(비례대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소위원회는 권영철 선거관리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하였으며, 의장단에서는 김광만 의장과 김광인·김종영 부의장이 집행부는 김재왕 회장과 장유석 부회장, 문상웅 총무이사를 포함 총 7인으로 구성했다. 비례대의원 6명의 선출을 위한 경북지역 선거구는 6개 지역으로 획정하여 중앙회에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김재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서도 선거관리위원으로 수락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의협을 비롯한 경북의 선거가 있는 만큼 공정성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광만 대의원회 의장은 “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가 진행되고 지역의사회 선거관리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권영철 선거관리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우리 의료계와 동료 의사들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도와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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