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3명에 390만원, 누적 5천여만 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안동성소병원(원장 김종흥)은 1월24일 신관 9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13개 중학교 학생 13명에게 총 390만원의 은파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학생 지원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학업에 전념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매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은 은파장학금과 함께 5천여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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