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78.4%, 물리치료사 90.6%, 치과위생사 83.2% 합격률 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김창휘)이 최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8년도 제 45회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4일 발표했다.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전체 2504명의 응시자 중 1962명이 합격해 78.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4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신대학교 이규훈씨가 차지했다.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에는 총 4924명의 응시자 중 4461명이 합격(합격률 90.6%)했으며 260점 만점에 252점(96.9점/100점 환산 기준)을 기록한 한서대학교 김대선씨가 수석으로 합격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5663명의 응시자 중 4710명이 합격해 83.2%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위생사 국시 수석합격의 영광은 300점 만점에 289.5점(96.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단국대학교 김여주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제 45회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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