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 본사 직원과 자녀 30명은 지난 20일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을 맞아 지역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건강차 만들기와 방한용품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건강차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 및 자녀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타민 A와 B1, B2가 풍부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대추차와 방한용품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대추차와 방한용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충북 오창에 위치한 공장 노조원 및 자녀 60명도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3000장을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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