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유호연<사진 오른쪽> 간호사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유 간호사는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 집중치료형 금연캠프 및 금연캠페인을 담당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 당뇨금연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집중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 의지가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그룹심리상담 ▲금연특강 ▲스트레스 관리 등 전문적인 금연치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며 2015년부터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 금연을 희망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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