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이 최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622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층과 함께하기 위해 교직원 5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구미차병원 김병국 병원장, 구미시 이묵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병국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속적으로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불우이웃돕기와 무료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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