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사진)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의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AAIR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장안수 교수는 AAIR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천식 및 알레르기 임상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대기오염 물질(분진, 오존, 흡연 등)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관련 논문 160여 편을 발표한 바 있다.

장안수 교수는 “앞으로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대기오염 물질 등이 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정진하여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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