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퍼슨(대표 김동진)이 조직 및 인원의 대폭적 개편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퍼슨은 지난해 9월 최재희 공동대표 영입을 계기로 전면적 변화를 추진했다. 기존 조직을 사업부체제로 전환하고 부서장급의 대폭적 교체로 분위기를 쇄신했다.

우선 영업부문에 대한 변화를 꾀해 책임자급의 외부 영입 등 조직을 재구성, 영업력을 강화했고, 개발부문은 기초필수 의약품에서 특화 컨슈머 제품으로 전문화 하고, 생산은 연초 리모델링을 통해 고품질 CMO 영업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퍼슨의 김동진 대표는 “2018년 각 사업부를 책임질 신임 임원 인선과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퍼슨 김동진 대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기부활동 등 공로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1등급 영예의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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