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동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난임 치료를 위한 착상 개선용 한방 난임 치료 처방인 ‘배란착상방(排卵着床方)’에 대한 연구 발병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김동일 교수가 임상 경험에 의해 개발한 처방을 활용한 것으로 ‘착상 증진 효능을 갖는 배란착상방 추출물 및 이의 용도’이다.

이는 배란착상방의 추출물을 유효성문으로 한 처방이며 착상 장애로 인한 불임의 예방, 개선, 치료에 관한 것이다.

김 교수는 “한국사회 인구절벽의 직접적인 원인은 출산율 저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경험적으로 공유하던 한의 난임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약을 통한 여성 생식 건강 증진과 난임 치료를 시행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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